[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윤민수가 벤과 불화설을 일축했다.
윤민수는 5일 인스타그램에 벤과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의 음원 정산 소송 기사를 공유했다. '윤민수랑 사이 안 좋아졌나'라는 제목에 "저랑 사이 좋아요. 저도 그 회사 나온걸요"라고 썼다. 한 네티즌이 "제발 팩트체크 좀 하고 기사 쓰길"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윤민수는 "내 말이"라며 공감했다.
벤은 2023년 메이저나인을 상대로 7억원대 약정금 소송을 냈다.
벤은 2010년 윤민수가 프로듀싱한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2012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80도' '열애중'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했으나, 2023년 말 이혼조정 절차를 밟았다. 이욱의 귀책 사유로 갈라섰으며, 벤이 딸 양육권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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