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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15인제 국가대표, '2025 AREC' 대비 강화훈련

뉴시스

입력 2025.06.06 11:01

수정 2025.06.06 11:01

오는 13일 스리랑카 원정 경기 이후 홈에서 UAE·홍콩과 격돌
[서울=뉴시스] 15인제 럭비 국가대표팀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5 AREC' 대비 강화훈련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5인제 럭비 국가대표팀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5 AREC' 대비 강화훈련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럭비협회는 15인제 럭비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5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츠 챔피언십(Asia Rugby Emirates Men’s Championship·AREC)' 대비 강화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6일 알렸다.

대한럭비협회는 지난 4월18일 열린 2025 AREC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총 2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국군체육부대,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현대글로비스로 국내 주요 실업팀 소속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스리랑카와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이후 6월21일 오후 3시, 7월5일 오후 3시 인천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각각 아랍에미리트(UAE)와 홍콩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강화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지난달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약 두 달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입촌훈련을 진행하며, 스리랑카 경기 이후 홈경기를 대비해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촌외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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