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6일 오전 8시 18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한 공장 변전실에서 60대 남성이 감전으로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건물 옥상 변전실(연면적 569.25㎡)에서 발생했다. 청소 중이던 이 남성은 동료가 변압기 근처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피해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양손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응급처치 후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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