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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악플러, 징역 3년 등 유죄 판결

뉴시스

입력 2025.06.06 13:25

수정 2025.06.06 13:25

에스파 *재판매 및 DB 금지
에스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에스파' 악플러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에스파 관련 악성 게시물·댓글 증거를 수집했다. 모욕, 명예훼손, 허위 영상물 편집 반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피고소인 중 다수 인원이 특정 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일부 건은 징역 3년에 집행 유예 5년, 벌금형 등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번 사례와 같이 에스파를 대상으로 개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사실과 비방, 성희롱, 모욕, 조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댓글을 남기거나 가짜 뉴스·루머가 담긴 영상, 이미지 등을 유포하는 행위 등과 관련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했고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다.

불법 행위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지 않길 당부드린다.
"

에스파는 27일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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