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다이텍연구원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미래혁신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습식 파우더 기반 열가소성 프리프레그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이 사업에는 오는 2028년 12월까지 국비 100억 원, 지방비 34억 원, 민간부담금 46억 원 등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다이텍은 열가소성 복합재 제조-적층-성형을 포괄하는 전주기 공정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공정기술 확보, 소재·공정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전주기 기술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전주대에는 UAM 복합재 기반기술지원센터(가칭)를 구축하고, 기존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다이텍연구원 전북센터)와 연계해 UAM용 외장 구조재 및 내장 안전부품 등 복합소재의 경량·고강도 구조화 등을 실현해 관련 기업의 기술 선도와 신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열가소성 프리프레그는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를 탄소 섬유 등 섬유보강재에 미리 함침 시킨 형태의 중간재로, 기존 열경화성 대비 빠른 성형 속도, 우수한 재활용성, 높은 내충격성 등의 장점을 가진다.
심지현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전북권과 대경권의 탄소복합소재 산업 전반에 산·학·연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설계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기술 국산화를 실현해 UAM용 복합소재 분야의 글로벌 밸류체인을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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