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한미일 협력 강화 기대"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빌 해거티(공화·테네시)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5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한미 관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 사진은 해거티 의원이 지난해 9월 방한 당시 외교부 건물로 들어서는 모습. 2025.06.06](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6/202506061412114933_l.jpg)
해거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한미일 3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해거티 의원은 사모펀드 운용사인 ‘해거티 피터슨’의 공동 창립자로,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주일 미국대사를 지낸 바 있다. 그는 대표적 친트럼프 인사로 평가받는다.
2019년 테네시주에서 상원의원 출마를 선언한 해거티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지지를 받아 2020년 선거에서 승리했다. 이후 트럼프 2기 행정부 외교라인 핵심 인사로도 거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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