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구간 우승, 호주 출신 스콧 카메론 선수
호주 호킨스 딜런 선수는 3일째 옐로우 저지
![[사천=뉴시스]경남도 주최 '투르 드 경남 2025'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 3일차인 6일 사천시 구간을 질주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6/202506061423310184_l.jpg)
이날 경기는 오전 9시30분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총 126.7㎞를 질주 후 다시 우주항공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3일차 개인 구간 우승은 캐쉬바디랩 소속 호주 출신 스콧 카메론 선수가 차지했다.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는 2일차 거제 경기에 이어 캐쉬바디랩 소속 호주 출신 레인 웰시 탈리 선수가 수상했다.
![[사천=뉴시스]경남도 주최 '투르 드 경남 2025'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 3일차인 6일 사천시 구간을 질주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6/202506061423345330_l.jpg)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링팀 소속 임종원 선수가 통영, 거제에 이어 사천에서도 차지했다.
3일차 사천 경기 개막식은 현충일을 맞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사천=뉴시스]경남도 주최 '투르 드 경남 2025'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 3일차인 6일 사천시 구간을 질주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6/202506061423371642_l.jpg)
개인구간 우승을 차지한 카메론 선수는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며, 코스의 난이도와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이었다"면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르 드 경남 2025'는 오는 7일 4일차 남해 123㎞ 구간을 달린 후 8일 창원 44.5㎞ 구간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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