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李대통령, 해상초계기 유가족 현충일 행사 초청 특별 지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6 14:28

수정 2025.06.06 14:35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현충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2025.06.06. bjk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현충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2025.06.06. bjk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식에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군인 및 감귤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의 유가족을 특별 초청했다.
당초 이들 유가족은 보훈부 초청 명단에는 없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렵게 모신 유가족들에게 이 대통령은 정중하게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특히 고 박진우 중령의 어린 자녀와 배우자에게 오래 머물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고, 함께 참석하신 김혜경 여사는 해맑게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고 박진우 중경의 3살박이 아들의 해맑음에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고 설명햇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