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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중심타자 윤동희, 왼쪽 허벅지 근육 손상…2주 후 재검진

연합뉴스

입력 2025.06.06 14:40

수정 2025.06.06 14:40

롯데 중심타자 윤동희, 왼쪽 허벅지 근육 손상…2주 후 재검진
롯데 윤동희 (출처=연합뉴스)
롯데 윤동희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중심타자 윤동희(21)가 왼쪽 허벅지 대퇴부 근육 부분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롯데 구단은 6일 "윤동희는 병원 정밀 검진에서 근육 손상이 발견됐다"며 "정확한 상태와 향후 재활 일정은 2주 후 재검진을 받은 뒤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윤동희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수비 과정에서 허벅지를 다친 뒤 교체됐다.

정밀 검진에서 근육 손상이 발견된 만큼 당분간 경기에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윤동희는 올 시즌 53경기에서 타율 0.299, 4홈런, 29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롯데는 이날 윤동희를 대신해 신인 외야수 김동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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