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6일 오후 1시15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주차된 전기차 EV6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출동 당시 차량에서 불꽃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은 전기차 배터리가 장착된 차량 하부에 물을 집중 분사하는 장치와 이동식 소화 수조를 투입해 배터리 온도를 낮추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은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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