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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부 캐릭터 '보보' 패치 달고 경기 진행

뉴시스

입력 2025.06.06 15:35

수정 2025.06.06 15:35

[서울=뉴시스] 6일부터 8일까지 현충일 3연전 기간 동안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단은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 패치를 달고 경기를 진행한다. (사진=KBO 제공) 2025.06.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부터 8일까지 현충일 3연전 기간 동안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단은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 패치를 달고 경기를 진행한다. (사진=KBO 제공) 2025.06.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패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국가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예우와 존경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개 구단 선수단은 현충일 3연전 동안 보보 패치 착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보보(保報)는 '대한민국을 지키고(保), 희생과 공헌에 보답한다(報)'는 의미를 담은 국가보훈부 대표 캐릭터로, 나라사랑 큰나무의 새싹, 나무기둥, 파랑새와 태극문양 등 보훈의 상징 요소를 반영했다.

10개 구단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은 6일부터 8일까지 현충일 3연전 기간 동안 잠실(롯데-두산), 고척(LG-키움), 수원(SSG-KT), 대구(NC-삼성), 광주(한화-KIA) 5개 구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모자와 헬멧에 보보 패치를 부착한다.


KBO리그는 2012년부터 매년 6월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호국보훈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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