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입장하며 한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2025.06.06. bjk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6/202506061553220427_l.jpg)
보훈부는 이날 광복회 예산 관련 입장문을 내 "광복회,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추경 등을 통해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2025년도 예산안 편성에서 광복 학술연구 항목 6억원 등 광복회 예산을 삭감했다. 광복회는 보훈부 산하 독립 분야의 유일한 공법단체로 관련법에 따라 매년 운영비 등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받는다.
올해 삭감된 광복회 관련 예산은 모두 광복회학술원 사업비로, 광복회학술원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미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광복회 측은 보훈부가 사전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삭감했다며 반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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