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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팔봉면 컨테이너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입력 2025.06.06 18:04

수정 2025.06.06 18:04

[서산=뉴시스] 현충일인 6일 오후 1시51분께 충남 서산시 팔봉면 흑석리에서 집으로 쓰이는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현충일인 6일 오후 1시51분께 충남 서산시 팔봉면 흑석리에서 집으로 쓰이는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현충일인 6일 오후 1시51분께 충남 서산시 팔봉면 흑석리에서 집으로 쓰이는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주변에 사는 주민이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4대와 대원 등 37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후 2시39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컨테이너 24㎡와 가재 도구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부모가 출근 한 사이 아이들이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서산시 등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나눔하우스를 빠른 시일 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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