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급 신설…기재부 예산 편성서 적극적 역할할 듯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1차 인선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인선 발표 브리핑에 참석한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2025.06.06. bjk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6/202506061814213161_l.jpg)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대통령실에 수석급으로 신설된 재정기획보좌관에 6일 임명된 류덕현 중앙대 교수는 재정 전문가다.
1969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경제학 석사를 받은 후 미국 라이스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로 한국조세연구원을 거쳐 조세 및 재정 정책에 정통한 인물이다.
류 보좌관은 기획재정부의 재정 건전성 확보는 물론 이 대통령의 공약 실행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대통령의 기조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인선을 발표하며 "류 신임 보좌관은 손꼽히는 재정 전문가로서 민생 회복과 경제 활력을 위한 재정전략 수립, 국제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969년생 부산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경제학 석사 ▲미국 라이스 대학교 석·박사 ▲한국조세연구원 ▲방위사업청 예산집행심의위원 ▲기획재정부 재정정책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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