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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현충일 연휴 산행·교통사고 잇따라

연합뉴스

입력 2025.06.06 18:45

수정 2025.06.06 18:45

강원 현충일 연휴 산행·교통사고 잇따라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현충일 연휴를 맞은 6일 강원도 곳곳에서 산행 중 다치거나 차량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출처=연합뉴스)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출처=연합뉴스)

이날 오후 2시19분께 설악산 중청봉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하산 중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이날 오전 6시께는 70대 여성이 한계령 휴게소 인근에서 다쳐 헬기로 구조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오전 9시50분께 심척시 근덕면 대진항 인근 에서는 7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사고도 속출해 오전 4시 12분께 영월군 남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와 트랙터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영월 사고 현장 (출처=연합뉴스)
영월 사고 현장 (출처=연합뉴스)

이날 오후 1시30분께는 철원 동송읍 도로에서 화물차와 트랙터의 충돌로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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