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성서경찰서, 노쇼(No-Show) 사기 예방 홍보 등

[대구=뉴시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쇼(No-Show)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대구 성서경찰서 제공) 2025.06.06.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쇼(No-Show)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노쇼(No-Show) 사기는 기관 관계자 등으로 속여 단체 주문한 뒤 연락을 끊거나 대리 구매 명목으로 돈을 가로채는 새로운 유형의 사기 수법이다.

경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대량 주문 시 주문자 신분 확인, 일정 금액 선입금 요구, 의심스러운 요청 거절 등을 당부했다.

[대구=뉴시스] 대구 남부경찰서는 범죄에방진단팀, 영남이공대 웹툰과 등과 함께 남구 대명4동 일대 골목길 벽화 조성을 진행했다. (사진=대구 남부경찰서 제공) 2025.06.06.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남부경찰서,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골목길 벽화 조성

대구 남부경찰서는 범죄에방진단팀, 영남이공대 웹툰과 등과 함께 남구 대명4동 일대 골목길 벽화 조성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벽화 조성은 남부서에서 추진하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 '청춘 골목'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경찰은 어둡고 삭막했던 골목길을 밝고 생동감 있게 변화시킬 뿐 아니라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 지역 치안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온(溫)마을 틈새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6.06.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나서

대구시 중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온(溫)마을 틈새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산4동만의 특화된 틈새돌봄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함께돌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찾아가는 고(독사)스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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