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6일 오후 10시 29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소재 중고차 매매단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에 연면적 2만2천여㎡ 규모이며 화재를 목격한 시민이 많아 119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안산시는 오후 11시 7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초지동 자동차매매단지 화재로 다량의 연기발생.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연기 흡입에 주의해달라"고 알렸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의 카센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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