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소지섭(47)이 결혼 생활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계정에는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큰 형님들 | 광장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소지섭은 '유부남 만족도 1000%라는 말을 들었는데, 결혼 추천하냐'는 질문에 "나는 그냥 추천"이라며 "혼자보다는 둘이 좋다"라고 답했다.
또한 소지섭은 과거 가수로 활동한 것에 대해 "랩을 시작한 거는 내가 좋아서 한 거지만, 음치라서 팬들 만날 때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서 (랩 노래를) 만들었다"며 "팬들을 만나는 일이 있어야 새로운 곡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20년 4월, 1994년생인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31)과 결혼했다.
소지섭은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에 출연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