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소지섭이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지섭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에 출연해 방송인 유병재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병재는 소지섭에게 "결혼 만족도 1000%라고 말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결혼 추천할 만하냐"고 물었다.
소지섭은 주저 없이 "난 추천한다. 혼자보단 둘이 좋다"고 답했다.
유병재는 소지섭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인 '소간지'도 언급했다.
소지섭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끝난 뒤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너무 좋다. 나밖에 못 쓰니까"라며 웃었다.
소지섭은 전날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출연했다.
'광장'은 자기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누아르 액션물이다.
소지섭이 기준을 맡았고, 허준호·공명·추영우·안길강·이범수·조한철·차승원·이준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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