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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애인단체·자립생활센터 보조사업 운영 점검

뉴시스

입력 2025.06.07 10:15

수정 2025.06.07 10:15

기관 18곳 지방보조사업 운영 실태 지도 점검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 내 장애인단체 및 자립생활센터 등 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운영 실태 등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9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간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방보조사업 정기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회계·복무·운영 실태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지방보조사업이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목적 외 사용 등 위법·부당 사례를 예방하고 보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지적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개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중대한 지적 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한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회계 미비점 및 운영상 지적사항이 발견된 기관에 대해 주의 및 시정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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