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뮤직, 팬들에게 안전을 고려해 전역 현장 방문 자제 당부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이 다음 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할 예정이다. RM과 뷔는 오는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6월 11일에 각각 전역하여 전투복을 벗게 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6월 7일, "전역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각 장소의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빅히트뮤직은 팬들에게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를 마음으로 보내주기를 요청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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