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뉴스1) 강교현 기자 = 7일 오전 8시35분께 전북 고창군 공읍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및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등 장비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임야 0.3㏊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불을 낸 인원의 신원을 특정했으며,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