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창 공음면서 산불…'쓰레기 소각 중' 발생 화재로 추정

뉴스1

입력 2025.06.07 14:25

수정 2025.06.07 14:25

7일 오전 8시35분께 전북 고창군 공읍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산림당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7/뉴스1
7일 오전 8시35분께 전북 고창군 공읍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산림당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7/뉴스1


(고창=뉴스1) 강교현 기자 = 7일 오전 8시35분께 전북 고창군 공읍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및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등 장비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임야 0.3㏊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불을 낸 인원의 신원을 특정했으며,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