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NOL 인터파크투어, 日 유니버셜 스튜디오 전용 혜택 강화

뉴시스

입력 2025.06.08 09:27

수정 2025.06.08 09:27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예매 전년比 30%↑ 공식 입장권 구매 고객 1000엔 쿠폰 선착순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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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용 혜택과 상품을 강화하며 일본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와 맞물려 오사카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NOL 인터파크투어 내 해당 상품 예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공식 입장권 외에도 주요 어트랙션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익프레스 패스, 인기 기념품 교환권 등 부가상품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공식 파트너로 단독 혜택과 전용 구성을 확대한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공식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설 안에서 식사와 쇼핑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0엔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입장권에 다양한 여행상품을 결합한 구성도 새롭게 선보인다. 슈퍼 닌텐도 월드 확약권과 간사이 지역 교통·관광권인 간사이 조이패스 패키지, 올해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입장권을 포함한 상품을 마련해 현지 테마파크와 대형 행사를 아우르는 여행 경험을 제안하기로 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대표는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현지 상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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