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26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제주항공 공식 SNS로 모집된 일반인 봉사단 등 34명의 자원봉사자가 탈리사이, 만다우에, 라푸라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의약품 처방, 기초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항공은 2023년부터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해외 의료봉사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열린의사회는 지난 201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4년간 베트남, 태국, 라오스 등 제주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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