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까지 사업장 모집
![[광주=뉴시스] 광주시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모집.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8/202506081057098580_l.jpg)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은 24세 이하 청소년을 고용하는 업체가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장이다.
사업장에는 인증 현판과 상·하수도 요금 일부 금액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리플렛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 청소년 친화알바사업장을 모집한다.
선정 기준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여부, 청소년 노동자에게 인격적인 대우, 노동자의 사업장 추천 등이다.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53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해 친화사업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