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태국 방콕서 수출상담회 등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을 방문,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총 17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5.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8/202506081231151490_l.jpg)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베트남과 태국에 파견한 '2025년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이 총 17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광융합무역촉진단은 북구와 지역 12개 기업 관계자 등 총 25명 규모로 구성,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을 방문했다.
무역촉진단은 현지에서 기관·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방문, 현지 공공기관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680만 달러 규모 실계약 체결, 1070만 달러 상당 수출 약정 계약, 370만 달러 규모 기업 간 MOU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또 참여 기업 12개사 모두 현지 기업과 계약이나 협약을 체결했다.
문인 구청장은 "광융합무역촉진단은 경쟁력 있는 북구 소재 기업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사업"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역 기업이 활약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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