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2025.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8/202506081333037201_l.jpg)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현 성동구청장과 전 성동구민 전현무가 뜻밖의 인연을 밝힌다.
8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MC 전현무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만나 크게 당황한다.
새로운 스페셜 보스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크게 기뻐한다. 최근 이사하기 전까지 전현무가 유명한 성동구민이었기 때문.
특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현무의 자택은 물론 인근 시장까지 수차례 등장했다. 이런 각별한 인연은 정원오 구청장을 만나자 뜻밖의 오해로 섭섭함 토로의 현장이 되고 만다고.
전현무는 "저의 소중한 첫 집이 성동구였다.
정원오 구청장은 "알고 있다. 근데 타구로 이사를 가셔서"라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전현무는 "제가 성동구 많이 알렸다. 금남시장도 방송서 많이 소개했다"며 공치사를 밝혔다.
기다렸다는 듯이 정원오 구청장은 "그래서 저희가 명사 특강을 제안했다. 나오기로 하셨다가 못 나오셨다"고 폭로해 전현무를 식은땀 흘리게 한다.
화들짝 놀란 전현무는 "아 맞다. 그때 왜 그랬을까요?"라며 스케줄 문제로 엇갈렸던 과거 인연을 급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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