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동연, 의장·양당 대표와 치맥회동…여야정협치위 복원 합의

연합뉴스

입력 2025.06.08 14:28

수정 2025.06.08 14:28

김동연, 의장·양당 대표와 치맥회동…여야정협치위 복원 합의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김진경 도의회 의장, 양당 대표 의원 등과 가진 '치맥회동'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를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김동연(우측 두번째) 경기도지사와 의장·양당 대표 (출처=연합뉴스)
김동연(우측 두번째) 경기도지사와 의장·양당 대표 (출처=연합뉴스)


오는 10일 도의회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전날 수원의 한 식당에서 만난 이들은 2시간여 동안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논의를 할 수 있게 여야정협의체를 회복하자고 요청했고, 김 지사도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와 도의회가 민선 8기 초반 구성해 운영해 온 여야정협의체는 1년여간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오다가 이후 2년여간 유명무실한 상태다.

김동연(왼쪽 두번째) 경기도지사와 의장·양당 대표 (출처=연합뉴스)
김동연(왼쪽 두번째) 경기도지사와 의장·양당 대표 (출처=연합뉴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