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성민(디그니티A)과 이서진(통진고)이 하나증권 국제테니스연맹(ITF) 김천국제주니어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성민은 8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같은 팀 소속 오승민을 2-0(7-5 6-3)으로 물리쳤다.

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이서진이 황지원(중앙여고)을 역시 2-0(6-4 6-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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