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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5곳 재지정 통과…운영비 지원

뉴시스

입력 2025.06.08 19:47

수정 2025.06.08 19:47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재정 지원
[김천=뉴시스] 공공형 어린이집 마크. (사진=김천시 제공) 2025.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공공형 어린이집 마크. (사진=김천시 제공) 2025.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5곳이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상록수, 꼬망세, 아람, 아띠, 그린빌꼬망세 어린이집 5곳은 오는 10월부터 3년간 운영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상북도가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 중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관리·운영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민간 21곳, 가정 21곳 중 11곳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영아반당 40만원 ▲유아반당 30~60만원 ▲교육 환경 개선비 등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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