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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서 트랙터 논으로 추락…80대 남성 숨져

뉴시스

입력 2025.06.09 07:14

수정 2025.06.09 07:1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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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보성에서 80대 남성이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


9일 보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시17분께 보성군 득량면 한 논에 A(81)씨가 트랙터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로를 달리던 A씨의 트랙터가 논으로 추락해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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