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5일까지 저속 노화 상품 기획전 운영

뉴스1

입력 2025.06.09 08:25

수정 2025.06.10 15:55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관계자가 건넨 올리브 오일을 고객이 맛보고 있다.(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관계자가 건넨 올리브 오일을 고객이 맛보고 있다.(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15일까지 '저속 노화' 유행에 발맞춘 상품을 선보이는 기획전 '스타트 프레시, 리브 베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백화점에 따르면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천천히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이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제품 대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등의 매출이 20~30대 여성 고객 사이에서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냉압착 추출을 통해 만들어진 '주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500ml)을 소개한다. 엑스트라 버진은 올리브 가공 과정을 최소화한 최고급 오일로, 일반 올리브유보다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많이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당의 흡수를 늦추고 소화 촉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발사믹 식초 중 '화이트 콘디멘토 5 그레이프'(250ml)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저속 노화 음식으로 알려진 골드키위(1팩 4입)를 판매한다.

행사기간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영양제 등 건강 단일 브랜드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백화점은 앞으로도 저속 노화 등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