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무설탕 단백질 음료 '오트몬드 프로틴'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에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제품으로, 소비자가 일상은 물론 운동 전후에도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팩(250mL)당 단백질 21g을 함유했으며, 무설탕으로 당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맛은 △쿠키앤크림 △초코 △고소한 맛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단백질 음료에서 보기 어려운 쿠키앤크림 맛을 도입해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하고, 초코 맛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클래식한 옵션으로 구성했다.
또한 오트몬드 프로틴은 BCAA(가지사슬아미노산) 3200㎎, 아르기닌 1400㎎, 칼슘·인·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 3종도 포함돼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운동과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소비자 니즈와 무설탕 트렌드를 반영해 오트몬드 프로틴을 선보이게 됐다"며 "높은 단백질 함량과 다양한 맛을 갖춰 영양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오트몬드 오리지널', '언스위트', '초코'에 이어 단백질을 강화한 '오트몬드 프로틴'을 추가 출시하면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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