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라플은 '착한의사'에 이어 GC녹십자그룹와 제휴하고 서비스 이용의 폭을 더 넓혔다. 고객들은 교보라플 보험에 가입하면 앞서 제휴를 한 건강관리 플랫폼 '착한의사'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인 GC녹십자그룹의 건강검진 플랫폼 '어떠케어’를 통해서도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리미엄 건강검진 무료 서비스는 가입만으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인생구독' 상품으로 보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보험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보험 업계 성장의 촉매가 되고자 한다.
교보라플은 우선 종신보험 가입자를 시작으로 다른 보험 가입자까지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러한 건강검진을 통해 치료가 필요할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는 특약을 만들고 고객이 보험 가입 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이사는 "앞으로 건강관리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를 해 보험 가입만으로도 혜택이 체감되는 새로운 보험경험을 더 많은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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