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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본보이, 박세리와 손잡고 '골프 레전드 모먼트' 연다

뉴스1

입력 2025.06.09 09:27

수정 2025.06.09 09:27

황인영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상무(왼쪽)와 박세리 감독 겸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황인영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상무(왼쪽)와 박세리 감독 겸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여행 프로그램인 메리어트본보이와 박세리희망재단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골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리어트 본보이와 박세리희망재단과의 협업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레저 활동인 '골프'를 통해 멤버들의 여가 경험을 확장하고 주니어 골프 인재 육성을 지원해 한국 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에서 '골프 스윙 체험존'을 운영한다.

퍼팅 게임 참여객에게 홀 색깔에 따라 국내외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박세리 감독 친필 사인 굿즈(판촉물) 및 메리어트 본보이 굿즈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참여객은 골프 퍼트 게임 참여 후 주니어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는 박세리희망재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만을 위한 박세리 감독과의 특별한 모먼츠 프로그램도 예정했다.

JW 메리어트 하노이에서 진행하는 본 모먼츠 프로그램은 박세리 감독과의 일대일 골프 레슨과 함께 가든 디너 파티 등으로 구성했으며 7월 경매 방식으로 참석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메리어트 본보이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주최하는 주니어 골프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유망한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대표는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과 함께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주니어 골프 꿈나무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은 "메리어트 본보이처럼 전 세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업이 한국 골프 문화와 주니어 골퍼 지원의 탄탄한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는 오직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식,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네 가지 카테고리의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