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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첫 초소형 위성 쏜 진주…유아·초등생 우주항공 대회 개최

뉴시스

입력 2025.06.09 09:50

수정 2025.06.09 09:50

[진주=뉴시스]진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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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진주샛 위성 발사 성공을 기념한 '우주항공 창의과학대회'가 열린다.

경남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7월14일까지 ‘2025년 진주시 우주항공 창의과학대회’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 최초 초소형위성 ‘JINJUSat-1B(진주샛 원 비)’ 발사 성공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학생들이 우주항공의 세계와 미래를 상상하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학 창작 대회이다.

참가 학생들은 재활용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과학 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과학적 흥미는 물론 자원 절약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도 함께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희망자는 진주미래인재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완성된 창작물은 9월15일 진주생활체육관으로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9월19일에 우수작 선정 후 전시와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미래인재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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