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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천서 횡단보도 건너던 20대女, SUV에 치여 숨져

뉴시스

입력 2025.06.09 10:05

수정 2025.06.09 10:05

[인천=뉴시스] 9일 오전 인천 서구 원창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SUV에 치여 숨졌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9일 오전 인천 서구 원창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SUV에 치여 숨졌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새벽시간 인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7분께 서구 원창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20대·여)씨가 SUV에 치였다.


A씨는 사고로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SUV 운전자 B(50대)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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