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117번 개편…종점 연장·증차
성남시, 분당 남북연결 시내버스 395번 신설…내달부터 운행마을버스 117번 개편…종점 연장·증차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시내버스 395번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117번 노선을 연장·증차한다고 9일 밝혔다.
시내버스 395번은 오리역을 출발해 미금일로를 따라 까치마을, 하얀마을을 지나고 금곡로와 불정로를 경유해 불곡중·고와 분당중앙고 일대를 연결한다.
이어 백현로를 따라 푸른마을과 한솔마을 거친 뒤 수내역, 서현역, 판교역을 지나 성남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이 노선 신설로 정자3동 전원마을과 정든마을 주민들이 겪었던 정자역과 수내역, 서현역 등으로 이동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까치마을과 하얀마을 주민들의 오리역까지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395번은 초기 5대를 투입하며 이후 이용 수요를 보고 5대를 추가 증차해 모두 1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는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마을버스 117번 노선은 개편한다.
기존 종점 구간을 연장해 백현동 더샵판교퍼스트파크와 정자3동 전원마을, 정든마을에서 정자역과 수내역으로 이어지는 연결성을 강화한다.
차량은 기존 3대에서 5대로 늘리며,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약 10분 내외로 단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395번 신설과 117번 노선 확충은 2027년 3월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을 앞두고 통학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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