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41억 투입…용호항 어촌정주여건 개선
![[서울=뉴시스] 고성군 용호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종합계획도.](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9/202506091021494581_l.jpg)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김국주)는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2025년 고성군 용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 경제·생활·안전 환경 개선 및 인력 정착 지원을 위해 어촌생활권 규모·유형별로 5년간 사업 대상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총 3조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부 정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7년까지 총 사업비 약 41억원을 투입해 ▲잔교식 물양장 확충 ▲방파제 정비 ▲어구어망 창고 및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어항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김국주 공단 동남해지사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 추진으로 어촌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어촌 및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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