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생 융합인재양성(HUSS)을 위한 국제교류
볼 주립대 학생 "출산휴직에 대한 두 나라의 시각서 문화차이 체감"
글로벌 융합역량 성장 계기 마련

이번 프로그램은 광운대 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AI시대의 저작권 등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한·미 대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실습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 ▲국제 사회문제에 대한 다문화적 토론 ▲미디어 캠페인 전략 수립 및 제작 ▲공동 결과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최우수 점수를 받은 다국적 팀은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한국과 미국의 문화 및 제도 차이에서 조명해 발표했다.
볼 주립대의 한 학생은 "출산 휴직을 바라보는 두 나라의 서로 다른 시각에서 깊은 문화차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운대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중심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소통했으며 외국 문화를 수용하고 융합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쌓았다.
HUSS사업 단장 이혜영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이 함께 글로벌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장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HUSS)은 교육부 인문사회융합 전문인재양성사업에 2024년 신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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