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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야구 팬 혜택 풍성"…삼성카드, '삼성라이온즈카드' 출시

뉴스1

입력 2025.06.09 10:37

수정 2025.06.09 10:37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삼성카드는 역대 최소 경기 500만 관중 돌파, 연간 관중 1200만 돌파 예상 등 최근 프로야구 흥행 돌풍을 반영해, 삼성라이온즈와의 협업으로 '삼성라이온즈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 및 굿즈샵 50% 할인을 최대 2만 원까지 제공하며, 홈구장 내 상설 식음매장 10% 할인을 최대 2만 원까지 제공한다.

장거리 이동 팬들을 위한 교통, 숙박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철도 요금 5% 할인을 최대 1만 원까지,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NOL(놀)' 이용 시 5% 할인을 최대 1만 원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디지털콘텐츠 50%, 커피전문점·편의점 10%, 대중교통·택시 10%, 배달앱·온라인쇼핑몰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라이온즈카드'가 제공하는 모든 카드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부터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 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역대 최고 흥행이 예상되는 프로야구 인기에 맞춰, 삼성라이온즈와 협업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디자인을 담은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