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9일 오전 10시부터 상생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 할인쿠폰을 발행 중이다.
시는 물가 상승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해당 쿠폰을 발행하기로 했다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시내 가맹점 주문시 사용(2만 원 이상 주문시 1회 사용, 1인당 월 2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 앱은 중개수수료 2%, 광고비 0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할인쿠폰을 통해 시민들도 비교적 저가에 배달 상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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