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시스] 지난해 충남 당진 면천읍성 조종관에서 진행된 면천두레맘 프리마켓에 참여한 면천두레맘 회원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NISI20250609_0001862137.jpg)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돼 한해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무, 마늘, 양파, 오크라, 둥근마, 매실, 양배추, 블루베리, 표고버섯 등 시에서 생산된 40개 농산물과 수건, 파우치, 에코백 등 10종의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또 행사 당일 면천두레맘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행사와 우유 무료시식도 함께 추진한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면천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려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면천을 찾는 관광객과 면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진 면천두레맘 회장은 "뿌리 깊은 면천의 농업 전통을 지키고 지역 여성들의 손으로 지역경제를 일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을 함께 즐기고 지역 장터의 매력을 맘껏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면천두레맘은 2022년 지역 여성 12명이 모여 만든 지역 단체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당진=뉴시스] 면천두레맘 프리마켓 공식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NISI20250609_00018621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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