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조기선(57) 광주CBS 신임 대표와 조충남(55) 전남CBS 대표가 9일 취임했다.
조기선 광주CBS 대표는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미주리주립대 저널리즘 스쿨에서 방문학자(visiting scholar)로 연수했다.
조 대표는 1993년 CBS 공채 16기로 입사해 광주CBS 기자를 거쳐 CBS 노동조합 사무국장, 전남CBS 보도제작국장, CBS 기획조정실 홍보부장, 광주CBS 보도제작국장, 전남CBS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방송대상, 한국방송기자클럽 BJC 보도상,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조충남 전남CBS 대표는 전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CBS 광주방송 PD로 입사했으며 2009년 CBS 본사로 옮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CP를 거쳐 CBS라디오 편성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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