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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신항북로에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

뉴시스

입력 2025.06.09 11:36

수정 2025.06.09 11:36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북로 일대에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카메라(CCTV)가 설치돼 7월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북로 일대에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카메라(CCTV)가 설치돼 7월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신항북로 일대에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카메라(CCTV)를 신규 설치하고 오는 7월1일부터 단속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 사업은 대단지 공동주택과 물류단지가 인접한 지역의 상습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해구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단속 예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오는 28일부터 6월30까지 한 달 이상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북로 일대에 설치한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 현수막.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북로 일대에 설치한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 현수막.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로 대형 화물차 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문제가 개선되고, 주민생활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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