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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제26회 울산 사랑 환경콘서트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마련된 울산의 대표적인 환경 문화 축제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체험 부스로 꾸몄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내가 실천할 환경 약속을 작성해 '약속 나무' 그림에 붙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들은 올해 실천하고 싶은 환경 보호 다짐을 적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현장에선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무낭비)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에서 울산 시민과 소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에 있어 지역 사회와 상생과 환경 보전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이다.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발전 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해울이해상풍력 1·2·3 프로젝트는 CIP가 투자 및 프로젝트 전반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CIP 산하 해상풍력 개발사인 COP(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가 시행·인허가·기술개발을 포함한 프로젝트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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