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시스] 이상근 고성군수가 최근 고성읍 소재 동물보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성군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9/202506091225366470_l.jpg)
9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군동물보호센터는 현재 건축 공사가 완료됐다.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이다.
준공식은 내달 말에 열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고성읍 동물보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동물보호센터는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 위치한다. 지상 2층, 연면적 654.38㎡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시설로는 개, 고양이 보호실, 진료실, 수술실, 교육장,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은 반려인들의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교육장에서는 반려동물 올바른 돌봄 방법과 에티켓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군수는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 복지 정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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