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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물보호센터' 내달말 준공…추진상황 현장점검

뉴시스

입력 2025.06.09 12:25

수정 2025.06.09 12:25

[고성=뉴시스] 이상근 고성군수가 최근 고성읍 소재 동물보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성군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이상근 고성군수가 최근 고성읍 소재 동물보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성군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동물보호센터가 내달 말에 준공된다.

9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군동물보호센터는 현재 건축 공사가 완료됐다.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이다.

준공식은 내달 말에 열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고성읍 동물보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동물보호센터는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 위치한다. 지상 2층, 연면적 654.38㎡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시설로는 개, 고양이 보호실, 진료실, 수술실, 교육장,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은 반려인들의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교육장에서는 반려동물 올바른 돌봄 방법과 에티켓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군수는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 복지 정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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