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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11일부터 사흘간 아리랑시장 집중 위생점검

뉴스1

입력 2025.06.09 13:16

수정 2025.06.09 13:16

강원 정선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정선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정선아리랑시장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군은 여름을 앞두고 위생 취약 우려가 제기돼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업소를 대상으로 이 같은 점검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장상인회와 함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소 등 시장 내 5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식재료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음식 조리시 주의 사항 △조리시설 및 기구의 청결 상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