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의 한식문화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9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일까지 평창군 농업인 가공사업장인 '박광희김치'에서 미국인 16명에게 김치 담그기 체험, 약선 김치와 장아찌 밥상 체험 등 한국 식문화 체험이 추진되고 있다.
김성수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은 향후 지역 농업과 관광이 연계된 국제 교류 및 문화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박광희 대표는 2002년 민들레김치한 것을 비롯해 산마늘김치, 고들빼기김치, 더덕장아찌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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