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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G7기간에 트럼프와 양자회담할까...외교부 "양자회담 시간여유"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9 14:27

수정 2025.06.09 15:2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자 회담에 나설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은 지난 6일 전화통화에서 조만간 만남을 약속하면서 양자 회담 가능성이 높였다.

9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기간에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회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내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염두에 두고 대통령실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G7 순방 기간중 캐나다에 2박 3일 일정으로 머무는 동안 공식일정 외에 양자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귀띔했다.

다만 양자회담이 트럼프 대통령과 진행될지 아니면 다른 정상과 이뤄질 지 여부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 대통령의 순방길에 동행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외교부 장관의 동행 여부는 대통령실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 간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뉴시스
지난 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 간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뉴시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